페루여행 5

남미여행 페루 리마 가볼만한곳, 꽃보다청춘 맛집 추천,구시가지, 신시가지

코로나가 언제 끝날는지 방구석여행만 하다가 세월이 다 갈것만 같네요ㅠㅠㅠ 얼른 어디든 가고싶어요😂 보통 남미여행을 할때 시작하는 곳이 페루 리마예요. 리마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많이들 하시죠. (참고로 전 반대로 시계방향으로 갔다가 죽을뻔했어요ㅠㅠㅠ 고산병....) 리마는 피사로가 1535년 잉카제국을 멸망시켰을 당시 잉카의 수도였던 쿠스코(Cuzco)가 내륙고원에 위치하여 스페인으로의 물자수송이나 연락이 여의치 않아 태평양 연안에 별도로 건설한 도시입니다. 이런 이유로 리마는 남아메리카가 스페인 지배 하에 있는 동안 큰 번영을 누렸고, 스페인 지배 당시의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습니다.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리마에서의 첫끼는 숙소인 Orchid Hostel 근처에 있는 곳을 갔어요..

정보 2020.12.09

남미여행 쿠스코 시내관광( 산페드로시장,스타벅스,아르마스광장) + 쿠스코 찐맛집 모레나 페루비안키친(MORENA Peruvian Kitchen)

산페드로시장 산페드로중앙시장은 방콕이나 베트남의 재래시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기념품들이나 판초 등 남미아이템들 살것들이 많았어요. 푸드코트처럼 여러 식당들도 즐비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구경 다하고 밖에 나와서 츄로스? 추로스를 사 먹었습니다. 직접 그자리에서 갈아주는 주스도 사먹었어요. 양이 엄청 많아요^^ 쿠스코는 골목골목이 다 예뻐요. 한식당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사진찍었어요. ㅎㅎㅎㅎ 여기서 먹을까 하다가 가기로 되어있던 곳이 있어서 아쉽지만 못갔네요ㅠㅠ 알파카? 였는지 라마였는지 너무 귀여워서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참고로 돈을 내야해요. 남미에서 길 다니는 라마나 알파카 보고 귀엽다고 함부로 사진찍으면 안돼요. 다 돈 내고 찍어야 하더라고요. 당 충전하러 쿠스코..

정보 2020.11.26

세계 7대 불가사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태양의 문

페루여행의 꽃 마추픽추 1911년 6월 24일 미국의 탐험가 히람 빙엄은 페루 우르밤바 계곡에서 목숨을 걸고 탐사를 하던 도중 산 정상 부근에서 거대한 유적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이 바로 안데스 산맥 해발 2,400m 바위산 꼭대기에 남아 있는 공중도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 입니다. 이 도시는 1911년 발견되기 전까지 수풀에 묻힌 채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잃어버린 도시” 혹은 산과 절벽, 밀림에 가려 밑에선 전혀 볼 수 없고 공중에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하여 “공중도시”라고 불린다고 해요. 특히 마추픽추는 산꼭대기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구름이 산허리에 걸려 있을 때가 많아 산 아래에선 이 도시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었다고 합니다. 터질듯한 가방 메고 마추픽추 셔틀버..

정보 2020.11.22

쿠스코에서 잉카유적 마추픽추 가기 위해 아구아스깔리엔떼스

남미여행의 꽃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를 가려면 우선 쿠스코에서 출발하여 마추픽추를 가는 경우 아구아스깔리엔떼스 (or 아구아스칼리엔떼스) 마을을 가야해요. 대부분이 이 마을에서 1박을 하고 그 다음날 버스나 도보로 마추픽추를 갑니다. 쿠스코에서 아구아스깔리엔떼스로 가는 몇가지 루트가 있어요. 1. 쿠스코에서 아구아스깔리엔떼까지 바로 가는기차를 이용 페루레일과 잉카레일이 있는데 시간이 적게 걸리지만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2. 쿠스코에서 로컬미니버스or 택시를 타고 오얀따이땀보까지 가서 트레일을타고 아구아스깔리엔떼까지 이동 가장 많이 가는 루트 중 하나로 가격과 시간 모두 괜찮은편이에요. 총 시간은 4-5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해요. 3. 쿠스코에서 콜렉티보(로컬버스or 벤)를 타고 히드로일렉트로니카까지..

정보 2020.11.22

남미여행 페루 쿠스코여행 쿠스코맛집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잉카문명의 마지막 수도인 페루 쿠스코로 갑니다^^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 들려야 하는 쿠스코 쿠스코는 옛 잉카제국의 수도로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안데스 산맥 해발 3,399m 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요. 고산병 조심하셔야해요. 남미여행은 고산병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관건인듯해요. 저희는 이미 볼리비아 라파즈의 해발 4,000m 를 경험하고 왔기 때문에 쿠스코는 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쿠스코는 약간 유럽같아요. 광장이나 교회 등 건축양식에서 슬프게도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던 부분들이 남아있는것 같아요. 근데 또 리마보다는 옛모습이 남아있어서 너무 예뻤어요! 여기가 아르마스광장이에요. 여기는 왔다갔다 많이 보게 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항상 사람이 많지만 그속에서 ..

정보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