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잉카문명의 마지막 수도인
페루 쿠스코로 갑니다^^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
들려야 하는
쿠스코
쿠스코는 옛 잉카제국의 수도로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안데스 산맥 해발 3,399m 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요.
고산병 조심하셔야해요.
남미여행은
고산병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관건인듯해요.
저희는 이미 볼리비아 라파즈의
해발 4,000m 를 경험하고 왔기 때문에
쿠스코는 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쿠스코는
약간 유럽같아요.
광장이나 교회 등
건축양식에서
슬프게도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던
부분들이 남아있는것 같아요.
근데 또 리마보다는
옛모습이 남아있어서
너무 예뻤어요!





여기가
아르마스광장이에요.
여기는 왔다갔다
많이 보게 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항상 사람이 많지만
그속에서
여유있고 포근한 느낌?
낮과 밤 모두 아름다워요.


숙소는
에코팩커스 호스텔로 했는데
정말 추천합니다.
숙소는 무조건
위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위치가
아르마스광장이랑 가까워
여기저기 관광지 접근하기도 좋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세요.
같이 갔던 친구들중 한명이 폰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서 잃어버린지 몰라서
여기저기 전화하는데
스페인어가 안되다 보니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직원들 한분한분이 다 도와주셨어요😭😭
결국 친구는 찾았답니다^^

잉카콜라도 먹어봤는데
탄산음료에 탄산 살짝빼고 비타500섞은 맛이 났어요.




호스텔답게
여러가지 할것들이 많았어요.
외국친구들도 많이 와서
친구들 사귀기에도 좋을꺼 같아요.




아르마스광장의
밤
말해뭐해
넘나 예뻐요.

페루 쿠스코맛집
곱창맛집이라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해서
곱창성애자로써
가보았습니다.
MIGUELITO
미겔리또



곱창 드시려면
Chon choli
시키시면 됩니다^^


여기 한국인가요?
쌈장도 나와요.

기본적으로
촌촐리? (곱창) 시키시면
저렇게 감자랑 샐러드도 나와요.



진짜
곱창이랑 똑같아요^^
JMT
워낙 많이 먹는편인데도
양이 진짜 많아서
결국 조금 남겼어요ㅠㅠㅠㅠ


숙소 가는길에
상점들에
귀염뽀짝한것들이
많았어요^^



다시 호스텔로 돌아와서
웰컴드링크로
페루 국민 칵테일인
피스코사워
도수가 꽤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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