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자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우유니 사막을 다녀왔어요.
(요즘 아님 이것도 1년전쯤ㅠㅠㅠㅠㅠ)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우유니 가는 비행기는
경비행기로 굉장히 작아요.
2:2 좌석이고
저는 8b였던거 같은데
젤 뒤에 앉았습니다.
제일 뒤가 어떤식이냐면
버스 맨뒷자리처럼 되어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유니행 비행기 타실때에는
비행출발시간보다
더 빨리 출발할 수 있으니
게이트앞에서 꼭 기다려주세요.
저랑 친구들은 시간 좀 남았으니 돌아다니고 하다가
방송으로 이름 불렸어요 빨리 게이트 앞으로 와달라고 ㅠㅠㅠㅠ
탑승객들 다 체크인 하면 비행기 출발 하는 식이더라고요.
이게 바로 그 경비행기
ㅋㅋㅋㅋ
라파즈에서 우유니까지는 한시간정도 걸렸어요.
보이는 이건물이
우유니공항이에요^^
공항이 작다보니
도착하면 컨베이어벨트처럼
캐리어 나오는곳이 없고
직원분이 하나하나 비행기에서
꺼내서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구글 리뷰 보면
throw you back to 70's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숙소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Hotel de Sal Casa
소금호텔이에요
대부분이 소금으로 만들어졌다는
볼리비아에서 보기 드물게
따뜻한물도 잘나오고
침구나 인테리어 다 깨끗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넘나 친절하셔요.
3시간 4시간 자고
오아시스투어의 선라이즈투어를 갑니다^^
참고로 전 투어를 3가지 했어요!
선라이즈투어,선셋투어, 스타라이트 스냅촬영
우유니는 정말 다보고 왔어요 ㅋㅋㅋㅋ
투어하실분들
제발 부탁합니다!
따뜻하게 입고가세요
저는 8월달에 남미여행을 가서
우리나라 가을 날씨 같다고 해서
간절기 옷들 챙겨가고
혹시 몰라 바람막이만 들고 갔는데
다른나라는 괜찮았는데
우유니는
달라요.
달라도 너무 달라요
특히 우유니사막 투어 다 하실꺼니깐
패딩 챙기시고 안에 껴입으세요.
히트텍으로도 모자라요.
양말은 3개 신었는데도 모자라요.
코코샤넬이 집에서 나가기전에 몸에 붙은 것을 하나, 둘 덜어내고
항상 약간 모자란듯이 입는것이 낫다고 하셨는데
아니요
우유니사막은 너무 과한가? 하는 정도보다 더 과하게 입어주세요.
그리고 이건 팁인데 예쁜 인생샷 원하시면
되도록 흰색계통의 사진을 입어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칠흑같은 암흑
이때가 새벽 6시쯤?
신혼여행 가면 할법한
포즈들
다 해봅니다^^
근데 진짜 너무 예뻐요
여기 있으면
진짜 세상의 주인공은 나인거 같은 느낌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오아시스투어에
아리엘 가이드님이랑 함께 했는데
사진을 아주
잘찍어주시더라고요^^
얼굴은 쌩얼이라
가려드림 ㅠㅠㅠ
평소에 사진을 많이 찍는편이 아닌데
우유니에서 정말 인생에서 찍을 양의 사진들 다 찍고 왔어요.
우유니에서의 일출
우유니사막이
소금사막이다 보니
이렇게 바지가 더러워져요ㅠㅠㅠ
주의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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